

중머리재에 도착했을 때
벤치에 할아버지(77세) 한 분이 쉬고 계셨다...
가방에서 오이 한개를 꺼내어 절반을 드렸더니
엄청 반가워하시면서 좋아하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 후 사진을 찍어 드렸고
인화해서 보내드리기로 했다..
누가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 친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CANON 20D EF 24-70mm F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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