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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뚱뚱씨네  회사 2분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상무님 내외, 김계장님 내외, 그리고 저희들..

상무님 내외분들이야..몇번 같이 식사도 하고 그랬지만..
김혜경 계장님과 그 가족은 처음이였지요..

가기전에 어색한 자리가 되지 않을까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다들 참 편하고 좋으시더군요..
17개월된 소현이도..참 귀엽구요..
띵깡부리다가도 카메라 들이대면서 사진찍자고 하면
포즈를 취하는..
아마 나중에 연예계에 대뷔할듯 싶더군요..ㅋㅋ

김계장님을 보면서..
같은 여자이지만.. '천상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분위기,여성스러운 말투..
제가 봐도 참 이뻐보였습니다.

전 언제 그런 모습이 될까요???
  • ?
    뚱뚱이 2005.01.07 22:07
    ㅋㅋㅋ
    나는 언제나 우리 뚱뚱앤이 이쁘데...
    정말 좋은 저녁식사 였습니다.
  • ?
    뚱뚱앤 2005.01.09 22:59
    ㅎㅎㅎ 이런 이야기 적어놓으면 태클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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