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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하는 거라..괜히 마음에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끝나고 나니..홀가분할수가...

꼭 내가 언니를 시집보낸 느낌이다. ㅋㅋ
지금쯤 지중해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을건데...

신혼여행을 다녀온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시절이 그리운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니다..그건 아닌다..
해외 여행이 부러운 것 같다. ㅎㅎ
이렇게라도 위로를..ㅋㅋ


뚱뚱씨.. 그날 너무 수고 많았어요^^
친구 돌잔치 못가게 해서..미안~~~
그래도..뚱뚱씨가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했어요^^



  1.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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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여기는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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