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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사가 완전히 끝났습당
남은것은 정리뿐!!!
정리 뭐 그까이것 대충~~~~~ ㅎㅎㅎ

집 좋냐구요???
그럼요!!! 얼마나 열심히 청소를 했는데..
좋은거 많냐구요???
ㅎㅎㅎㅎ
있는건 다 있구 없는건 전혀 없습당!! ㅋㅋ

뚱뚱씨 궁금하져???
내가 곧 사진에 담아 주리다!!!
  • ?
    뚱뚱이 2005.11.02 08:34
    ㅋㅋㅋ
    너무나 궁금하넹....
    너무나 고생했어...
    담에 꼭 맛난 거 많이 사줄께..ㅋㅋㅋ
  • ?
    잘지낸강 2005.11.05 10:42
    congratuation!
    잘있는강~
    어제 형이 내 꿈에 나오던디...
    자알 하고 있제?
    나는 new face girl이 생겼네.
    선배가 진짜 이쁘다고 해서 봤더니
    선배 결혼식장에서 눈에 띄었던 애드만.
    나이는 30살이고 지금은 기간제 초등교 영어교사 하는데
    내년에 사립학교교사로 갈란갑드라고..
    내가 좋아하는 웃음이 이쁜 빼빼시가 아니라 뚱뚱한 섹시 스타일이네. 어찌나 포동포동 하던지...
    다이어트 들어 갔는갑던디 아직은 전혀 변화를 몰르것네.
    성격은 이기적이지 않고 남 험담도 안하는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드라공.
    만난지 20일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진도 빨리 뺄라고 했다가
    두번 삐져서 가블드라고.
    전에 만났던 애들보다 진도 개념이 많이 느린것 갔데.
    어제도 "함만 봐주라"고 해가지고 수습했네.
    "오빠가 좋으면서도 자꾸 오빠가 넘 앞서가는거 같아 부담스러워.. 화내서 미안해.." 라고 문자 답장 왔던디. 혹시 담에는 괜찮으니까 진도 계속 빼줘라는 뉘양스도 약간 섞여 있는것 같지 안은가. 아하핳하하하하ㅏ하하하
    형이 면전에서 이 야그를 들었으면 미진놈(친놈은 등록이 안되는 단어라구만. 아하하하하하하)이라고 30분동안 잔소리 했것제.. 얼굴 안보니까 좋은점도 있네.잉
    골프는 여전히 딱 돌게 만드네. 징하게도 못하고 있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
    조만간 골프채 살라고. 두개 잡고 휘둘러 부러서 힘도 키우고 힘도 빼고 할라고..
    일은 내일은 안늘어서 스트레스고 해주는 일은 상당히 재밌네. 내 스타일대로 입증감사에 보다 초점을 맞출수 있고 세무쪽에 돈과 바로 연결되는 일들이 쓰릴있고 관리자로서 있는 거라 내 일 같아서 좋드라공.
    배고프네... 기사식당에서 밥좀 주워먹고. 또 골프장에 스트레스 받으러 가야것네..

    잘지내고... 공부만 하소.

    아니 한가지 더 하소.

    형수 생각도 하소.

    good-bye


  • ?
    뚱뚱이 2005.11.09 09:03
    미진놈아!!
    진도가 뭐가 중요하냐...제발 잘 좀해서 장가좀 가라....

    여기는 골프값이 엄청 싸다...3달 회원권이 89달러다...토요일하고 일요일은 필드나간다...골프채는 중고로 샀다...ㅋㅋㅋ

    연습 열심히 해라....골프연습해서 골프나 진도 빼라~~!!
    담에 전화한번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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