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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아침...한 9시 쯤으로 기억된다.
갑작스런 전화를 받았다.
시어머님인데.. 큰아버님이 쓰러지셨다고 119차를 불르란다.
'서산 장동한실' 이란다....
도통 알수가 없는말이였다..

119에 전화해서 똑같이 읊었다.
그랬더니 날 아주 한심하게 봤다.
다시 끊고 아버님한테 전화를 했다.
이미 불렀단다.
예감이 안좋았다.

12시쯤에 다시 전화가 왔다... 돌아가셨단다...
갑자기 산에서 쓰러지셨는데.. 그대로 돌아가셨다.
마음이 안 좋다..
물론 나야 큰 아버님을 한두번밖에 뵙질 못했지만...
뚱뚱씨도 없는 와중에 그런일이 또 생기니 ....
뚱뚱씨도 마음이 많이 안 좋은가 보다.

퇴근하고 장성으로 달려갔다.
뚱뚱씨도 없으니 난 뚱뚱씨의 몫까지 해야 한다.
3일동안 장례식장에 있었더니.. 몸이 말이 아니다.
허리는 끊어질듯하고..무릎은 닳은듯 아프다.
그리고 온몸이 쑤시고 근육통이 생긴것 같다.

다행이 내일은 휴일이다.
하루 종일 집에서 쉴수 있다..
그 생각 하나로  오늘은 버티고 있다.
먹을 것도 잔뜩 사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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