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일요일인 오늘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처음으로 소연이는 고모와 대면했습니다.
낯설은지 앙~~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런-.-;;
사촌언니 오빠들은 소연이를 안아보려 야단이였습니다.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가 젤 소연이를 반겼을테지요..
백일이라 케익에 1개의 초만 꽂았더니 영~~허전하데요..
촛불은 당연히 소연이 사촌언니인 수정이가 불었습니다. ㅋㅋ
수정이는 촛불부는걸 엄청 좋아 해요.
소연이 때문에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연이가 들어간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주인공은 소연이지요
소연이가 카메라를 향할때 얼른 찰칵!! ㅎㅎㅎ
조촐한 백일 파티였습니다.
다음번 파티를 돌잔치가 되겠군요..ㅎ
그때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소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