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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 과일을 먹을려고
단감과 사과를 하나씩 가지고
거실에 앉아 깎으려는 순간.
소연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ㅎㅎ
소연이 부리나케 기어옵니다.
제가 얼른 과일을 감추었더니
낑낑거립니다.

한 조각 얼른 깍아서 손에 쥐어줬더니
좋답니다. ㅋㅋㅋ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손톱으로 긁어가면서 빨아먹습니다.
이가 2개 나서 갉아도 먹습니다.
소연가 갉을때 사각 사각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먹다가 떨어뜨려서
얼른 제가 주웠더니
주라고 난립니다. ㅋㅋ
너무 더러운것 같아 다른 것으로 줄려고 하는데
그 틈을 못참고.. 울어버립니다. 켁켁

완전.. 과일을 좋아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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