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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중에 방송국 작가 친구가 있는데요...
드라마 쓰는 건 아니고.. 구성작가라고 하데요..
문화프로그램 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안 맞아 아직 한 번도 못 봤습다 쩝-..-;;

토요일 저녁..
작가 친구 경진과 윤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뚱뚱이도 중간에 합류하여..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요!!

작가란 말에...뚱뚱이..이것 저것 많이도 물어보데용~~~
직업병이 도져서.. 프리랜서 라는 말에.. 사업자 등록이 어짜고 저짜고..
제 친구..눈이 휘동그래져서.. 뭔소리인지 몰라하고..
ㅋㅋㅋㅋ

저녁 먹고 노아의 방주에 갔는데...
이미 저녁 먹기 전에 차를 한잔씩 먹은 터라..무얼 마실지 고르는데 ..
한참 걸렸습니다.
겨우 결정해서 주문했더니.. 2개나 안된다고 해서....쩝-..-;;

조금 밖에 안 논것 같았는데.. 문닫을 시간 다 되었다고 나가랍니다..쩝-.-
12시도 안 되었건만..
일찍도 내보내데용...

우리 작가 친구한테..뚱뚱이가 어찌게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이따가 전화 한통 해봐야 겠습니다.
웃긴 아자씨 ..뭐 이렇게 보였음.. 어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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