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05.22 10:57

친구랑맥주한잔..

조회 수 1232 추천 수 4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는 유나랑 맥주한잔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저도 영어회화 수업을 끝내고  
유나도 과외를 끝내고 8시쯤 만나기로 했는데용..

전 일을 다 못 끝내서 회화수업에 못가고.
유나도 과외하는 아이가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더군용..
ㅋㅋㅋㅋ

후문에 밀러에 가서 소세지와 감자튀김 안주에 생맥주 한잔씩했습니다.
거기 장사 잘되데요..사람들이 진짜 가득하더라니까요...
우리 같이 술을 많이 마시지 않고 자리를 오래 지키는 손님들은..
좀 싫어라 하겠죵?? ㅋㅋㅋ

오랜만에 친구랑 맥주한잔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이야기도 하고요..
전에는 대부분 수다의 범위들이..친구들 관계, 가족, 남자친구, 직장일..
뭐 이런것들 이였는데요..
어제는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차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 친구도 그렇고요..
어찌 보면 당연한데.. 가끔은 너무 놀랍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 하고요..
아직도..같이 버스 타고 학교 가야 할것 같은데..말이죠..
유나랑 저는 고등학교 출퇴근 친구로 시작하였습니다.ㅋㅋㅋ

나이를 먹을수록..점점 여러가지 선택을 해야 하는 듯 싶습니다.
이러한 선택들을 하기까지..너무나 많은 고민들을 하면서요...

이럴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너무 좋습니다...
  • ?
    뚱뚱이 2004.05.22 13:19
    오래될수록 좋은 것중에 하나가 친구라 생각됩니다..
  • ?
    안은수 2004.06.12 08:42
    나두 있는데... 담엔 나랑 놀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8 롯데 백화점..시로~~ 1 뚱뚱앤 2004.03.15 1172
667 시험 감독을 하고.. 3 fiesta 2004.03.15 1018
666 학구열!!! 1 뚱뚱앤 2004.03.16 1017
665 새책으로~~~ 뚱뚱앤 2004.03.18 971
664 [level up] fiesta님 level 8로 변경되었습니다. 4 뚱뚱이 2004.03.18 843
663 새로운 출근길... 2 뚱뚱앤 2004.03.19 945
662 즐거운 결혼식??? 4 뚱뚱앤 2004.03.21 1223
661 작가 샘에게..인사시켰시용~~ 뚱뚱앤 2004.03.22 1105
660 [re] 작가 샘에게..인사시켰시용~~ 1 yuna 2004.03.22 1028
659 등업에 감사하며~ 3 fiesta 2004.03.22 977
658 오늘 회화 시간에.. 1 fiesta 2004.03.22 1050
657 기분이 이상하네요~~ 2 뚱뚱앤 2004.03.23 918
656 죽을 듯이 먹고 나서... 3 뚱뚱앤 2004.03.25 1110
655 꿈에 그리던 Sean 을 만났당... 3 뚱뚱앤 2004.03.26 1309
654 간만에 글도 올릴 겸 해서 2 fiesta 2004.03.29 1233
653 하루 쉬고 났더니.. 뚱뚱앤 2004.03.30 1004
652 캬샤의 전화번호를 몰라서.. 3 뚱뚱앤 2004.03.31 1107
651 그림자 인생 뚱뚱앤 2004.03.31 1018
650 d-day 1 bae sang yun 2004.04.02 1044
649 비속을 헤메고 나니.. 1 뚱뚱앤 2004.04.02 9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