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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10:46

어제 회화수업에서..

조회 수 1090 추천 수 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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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화수업 들어보셨겠지만, 일단 수업 시작하면 오늘 머했는지 기분은
어떠냐라고 원어민 강사들이 묻죠. 저도 머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좀 길게 하려고 일케 얘기했습니다.

Mark: What did you do today?
I: I memorized some words and idioms and then I watched a TV
drama whose title is 'the First love of a crown prince'.

바로 옆에 있는 여학생이 황태자의 첫사랑 이야기하는 거 알고 막
웃더라구요. ㅎㅎ 저는 또 거기에 유명하고 가장 이쁜 여배우가
나온다고 했죠 ㅋㅋ 핑클 멤버였던 성유리.. 그러니깐 주위에서
연기는 꽝이라고 막 해서 연기도 최상이라고 막 우겼죠~
여튼 말 길게 하니깐 재미는 있더라구요. 특별한 거 없어도 신변잡기
적인 이야기하면 재밌습니다. 다들 Go for it!
  • ?
    뚱뚱앤 2004.07.09 12:49
    ㅎㅎㅎ 잼있나 보군..
    난 요새 회화반 수업이 너무 가기 싫다.
    너무 지루하고.. 잼없어..
    뭐..실력이 딸리니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제는 free talk 시간이였는데..
    사랑니도 빼고 몸이 별로 안좋아서..
    맴버들한테..난 좀 아프니..듣기만 많이 하겠다고 했징!!
    근데.. 듣기도 잘 안되더만.
    모르는 말들만.. 블라 블라...
    띵!!!
    그낭 앉아 있었징!! 떱-.-;;
  • ?
    뚱뚱이 2004.07.10 11:16
    나는 어제(9일) 비디오 봤는데...그냥 기운도 없고..
    젤 잼없었음...
    글도 열심히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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