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08.02 08:59

한재골 계곡에서..

조회 수 1722 추천 수 75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는 뚱뚱이네 가족들과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처음뵌 누나네 가족들과 고모내외 분들땜시 조금 긴장했지용..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자리 잡고.. 아이들은 물놀이에..
어른들은 편육에 술한잔...

아이들 노는 모습에 다들 흐뭇한 표정들이였습니다.
물론 저야..같이 놀고 싶었지만..
물이 너무 얕고..좁은 관계로..그냥..발만 담그고 바라보는 수밖에..ㅋㅋㅋ

아이들은 수영복에 튜브에 물안경에, 구명조끼까지 가지고 왔건만..
그곳은 그런 아이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장소를 옮겼습니다.
수영장과 비슷한 곳을..
계곡 윗쪽에 그런 곳이 있더라구요.
한쪽은 어른 어깨정도..한쪽은 허리 정도 ..

그곳에서는 저도 물에 들어갔습니다.
뚱뚱씨를 꼬셔서용..
물이 너무 차고 시원했습니다.

옷도 제대로 안 챙겨가서..
남들은 옷 갈아 입는데...전 젖은 옷이 마르기만...떱-.-;;

하루가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피곤했는지..집에와서 샤워하고 나서 바로 꼬그라 들었지용..
아침이 되었는데도..
너무 일어나기가 싫었더군요..
다들 자는데...나만 혼자 일어나서 출근하려니...쩝-.-;;

사무실에 앉은 지금...
너무나 잠이 쏟아집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틸지...막막하네요!!!!
  • ?
    뚱뚱이 2004.08.02 16:13
    ㅋㅋㅋ
    뚱뚱앤도 같이 가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우리 뚱뚱앤, 엄청 수영좋아합니다..
    물보니깐 완존히 얘기 되어 버림..ㅋㅋㅋㅋ

    오늘 맛난 거 사줄껭~~
  • ?
    뚱뚱앤 2004.08.03 08:24
    얘기??? 애기???
    저도 수영을 잘했으면 좋겠어용..
    인라인 조금 타면 수영 배워야겠네요..
  • ?
    yuna 2004.08.03 10:52
    계곡 다녀왔네..잼있었겠군.오빠의 말투 파리의 연인 말투아냐?ㅋㅋ
  • ?
    뚱뚱앤 2004.08.04 15:46
    ㅎㅎㅎ 아쉽게도.. 파리의 연인이 무엇인지도 모를것이당!!!
  • ?
    fiesta 2004.08.07 13:07
    너의 말은 대화의 단절을 느낀다는 ㅎㅎ 그럼, 네가 강태영? ㅋㅋ
    근데 어디 계곡으로 놀러갔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두번째 방문하여 ..... 2 임재현 2004.01.28 1361
707 일요일날 봐요..^^ 1 황윤아 2004.01.28 1506
706 여기다사 쓰면 되는감? 1 맑은이.. 2004.01.29 1174
705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뚱뚱앤 2004.02.02 1209
704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2 yuna 2004.02.02 982
703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이해인- 1 뚱뚱앤 2004.02.03 1113
702 행정실...싫어~~ 뚱뚱앤 2004.02.04 1404
701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죠?? 뚱뚱앤 2004.02.06 983
700 보스톤이당 3 인혜 2004.02.08 1239
699 과감하세 카운터를 달았습니다..ㅡ,.ㅡ 1 뚱뚱이 2004.02.09 983
698 너무나 피곤한 하루!! 뚱뚱앤 2004.02.09 1083
697 오늘의 다짐!!! 2 뚱뚱앤 2004.02.11 971
696 발렌치킨데이 (조류독감 물러가라 물러가라!!) 1 뚱뚱앤 2004.02.12 1077
695 13일의 금요일!!! 뚱뚱앤 2004.02.13 1085
694 머리 잘랐어요!! 3 뚱뚱앤 2004.02.14 1598
693 에공...출장다녀왔습니다.. 1 뚱뚱이 2004.02.15 885
692 사진을 바꾸었더니.. 1 뚱뚱앤 2004.02.16 920
69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뚱뚱앤 2004.02.17 1071
690 출짱후의 소감!!! 3 뚱뚱앤 2004.02.19 937
689 기다리고..기다리던^^ 뚱뚱앤 2004.02.20 8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