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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12:42

Try again~

조회 수 1004 추천 수 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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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지난 주가 되었네요. 수욜날 2번째로 울 샘인 마크랑 인너뷰를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3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리없이 답변을
했는데, 그만 한 질문은 형용사를 넘 가볍게 넘겨서 약간 엉뚱한 대답을
해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곤 레벨2와 3의 차이는 뭐냐고 물어서 수준있는
어휘구사와 완전한 문장 구사가 차이가 아니냐고 답변했고, 바로 레벨3와
4의 차이는 무어냐고 묻길래 비슷한 뉘앙스로 답했죠. 마크는 그런 것도
있지만, 레벨4는 아주 추상적이고 전문화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며
토론의 비중은 더욱 커지게 되므로 좀 더 한 차례 레벨 3 수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저 역시 동의했슴다 ㅜ,ㅜ 결정적으로 1주일 늦게
합류한 것이 큰 이유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울 반 12명 중 1/3만 통과
하고 나머진 리핏입니다 ㅎㅎ 회화 수업 때 좀 더 철판을 깔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겠습니다.
  • ?
    뚱뚱앤 2004.08.09 08:35
    와~~~ 나처럼 허접도.. 4단계 pass 시켜주던데..
    엄격한 샘을 만난듯 싶군..
    나도 repeat을 받아야 하는 실력인데..
    우리반은 거의 pass인듯 싶더라고..

    5단계 가서 엄청 헤맬듯 싶네~~~
  • ?
    fiesta 2004.08.09 11:17
    마크의 말론, 염려스럽다는 투로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 오히려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거기서 더 위축되기 십상이라고.. 나도 I totally agree라고 해줬지 ㅋㅋ 혹 헤맬 지도
    모르니 더욱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이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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