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744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벽에 모기에 하도 물려 간지러워 일어났습니다.
졸린눈으로 모기를 잡을려고 형광등 환히 켜놓고 있었지만
고놈의 모기는 눈에 띄지 않더군요..
한참 찾다가 포기하고 다시 잠들려고 할 때쯤
엥~~~ 하는 소리가 순간 스쳤습니다.
다시 눈을 크게 뜨고 모기를 찾았죠..
그런데...
웁스!!!

소연이 모기장 안에 모기 한마리가 있지 뭡니까!!
잽싸게 모기를 잡았는데..
손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피~~
그리고 이불위로 튄 피...
이런..이런..
완전 소연이를 모기밥으로 데준거나 다름없지 뭡니까..
미쳐..미쳐..

새벽에 소연이가 울어서 안아주고 나서 다시 모기장 씌워줬는데..
그때 모기가 그 안에 들어가 있었나봅니다.
다시 생각 해봐도 아찔합니다...
그 어린것이 얼마나 가려웠을까요..

이놈의 모기는 얼마나 많이 피를 빨아먹었는지
잘 날아가지도 못하고
제 손에 뭍은 피만 해도 정말 엄청 났습니다.
아기 피라 그런지 아주 밝은 선홍색이더군요..

새벽에 제가 졸려서 대충 하고 잤더니만..
결국 이렇게 큰 일을 저질렀습니다.
에고..에고..
소연이만 불쌍하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 2016년 3월 2일 오승우도 초등생!!! 뚱뚱앤 2016.03.07 145
133 2014년 초등생이 된 소연이 뚱뚱앤 2016.01.12 210
132 [2007년 6월 23일] 외할아버지 무섭나?? 1 뚱뚱앤 2007.06.23 5469
131 [2007년 9월 18일] 혼자 목욕시키기~ 2 뚱뚱앤 2007.09.19 5491
130 [2010년 8월 11일(수)] 소연이의 말말말 뚱뚱앤 2010.08.12 5494
129 [2007년6월 10일] 맛을 느끼나?? 1 뚱뚱앤 2007.06.23 5516
128 [2007년 11월 14일] 의사표현이 분명해진 소연 1 뚱뚱앤 2007.11.15 5528
127 [2007년 8월 1일] 본격적인 뒤집기.. 뚱뚱앤 2007.08.04 5531
126 [2007년 4월 24일] 옹알이 시작 뚱뚱앤 2007.04.26 5532
125 [2007년 5월 29일] 온 몸으로 웃는 소연 뚱뚱앤 2007.06.04 5533
124 [2007년 5월 26일] 헉스..이런.. 뚱뚱앤 2007.06.04 5535
123 [2007년 11월 7일] 배을 번쩍 들어버리네.. 뚱뚱앤 2007.11.15 5543
122 [2007년 7월 22일] 소연 뒤집기 성공^^ 뚱뚱앤 2007.07.27 5548
121 [2007년 5월 5일] 첫번째 외출~~ 뚱뚱앤 2007.05.12 5560
120 [2007년 7월 25일] 소연 예방접종 하러 갔다가 실패!! 뚱뚱앤 2007.07.27 5562
119 [2007년 11월 15일] 단감 맛있어..사과도 맛있어.. 1 뚱뚱앤 2007.11.20 5564
118 [2007년 11월 13일] 소고기 첨가~ 1 뚱뚱앤 2007.11.20 5571
117 [2007년 5월 12일] 눈 맞추기 시작 뚱뚱앤 2007.06.04 5572
116 [2007년 11월 23일] 이를 득득.. 뚱뚱앤 2007.11.28 5573
115 [2007년 5월 1일] 5일만에 드디어.. 뚱뚱앤 2007.05.12 55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