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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아버지 생신이 있어서 장성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가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왔는데요..

토요일 저녁 잠이 쉽게 안들던 소연이가
결국..감기에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방도 좀 차가웠고..
(보일러를 손을 좀 댔는데.. 뭐가 잘못 된듯 싶네요..헉스-.-;;)
이불을 잘 안 덮고 굴러다니면서 자는지라..
아침에 콧물이 좀 보이더니만..
열이 펄펄~ 기침도 약간하고.. 그렇네요..
열이 오르니 신경질이 많이 나는지 계속 땡깡부리고..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서.. 목소리까지 변해버렸네요..
이쿠~~
불쌍한 소연이-.-;;

또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해서 소연이가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미쵸!!!
얼른 나아야 할텐데..
그래야 토요일 돌잔치를 무사히 마칠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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