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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육아일기 쓰는걸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써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ㅋㅋ

 

소연이는 5살 , 승우는 21개월째입니다.

이제 제법 소연이는 혼자서 양치질도 할줄 압니다.

가끔은 혼자 시키고 봐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피곤할때만요..ㅋㅋ

 

오늘 아침에 뚱뚱씨는 일찍 벌초하러가고..

늦은 아침을 먹고.. 교회가려고 챙기는데..시간이 많이 빠듯했습니다.

그래서 소연이만 얼른 씻기고.. 제가 머리감고 있는데..

소연이가 옆에서 승우를 보살피는 겁니다.

양치 시키고.. ㅋㅋ

세수 해주고..

그리고.. 로션까지..

우와~~~~왕!!

 

완전.. 귀요미들입니다.

세삼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소연이가 승우를 씻기다니..

그것도.. 너무 의젓하게.. 엄마 아빠가 자기한테 하던대로.. 고대로..ㅋㅋ

  • ?
    뚱뚱이 2011.09.02 13:20

    우리 소연이가 벌써 동생을 보살핍니다..대견합니다..

    오늘 저녁은 맛난 것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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