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소연이 목욕을 시도했습니다.
소연이가 알았을까요??
엄마가 혼자 목욕시킬려고 한다는 것을..
다른때와 다르게 아주 얌전히 욕조에 앉아 있더군요
양손으로 욕조를 꽉 잡고 말이죠..
ㅎㅎㅎ
귀여운것~
비누칠은 대충 했는데...헹궈주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할수 없이 한손으로 안고 한손으로 샤워기를 틀었습니다.
소연이를 헹구는데는 성공했으나~
저는 옷 입은채로 홀딱 젖어버렸습니다.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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