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619 추천 수 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절기간이라 시댁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소연이 낮잠도 안자고  밤 12시까지 언니들과 신나게 놀았네요..
12시 넘어서 겨우 재울려고 하니..
집에가서 자자고 땡깡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소연이는 다른 곳에서 자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내(?)집가서 잔다고 ㅋㅋ
하루종일 언니들과 뛰어 놀았으니 피곤하겠죠..
한 10분 기분 맞춰주니 잠 들더군요..

저도 힘들(??)었던 하루는 마무리하고 잠을 청하는데..
한 2시나 되었을까요..
갑자기 소연이가 "악" 소리를 내면서 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왜 우는지 말도 안고 계속 짜증만 내면서 울어대는데..
우리집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자고 있어서 눈치도 보이고..
잠도 쏟아지고 정말.. 힘들더군요..
다리에 쥐가 난것 처럼 행동하길래 뚱뚱씨는 막 잡고 주무르고..

한 30분 씨름 했을까요.. 겨우 달래서.. 다시 재웠습니다.
한 10분 잤을까요.. 또 다시 울기 시작하는데...
윽... 왜 그런지도 모르고.. 말도 안 통하고..
그러기를 또 한 30분..
좀 안정이 되었는지..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나서 아침에 일어난 소연이에게
어젯밤에 왜그랬냐고 물으니.. 모르겠다는 반응만!!
켁!!

그바람에.. 전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2008년 02월 19일] 열이 펄펄~ 1 뚱뚱앤 2008.02.25 7531
113 [2008년 02월 27일] 소연이 혼자 서다!! 2 뚱뚱앤 2008.03.03 7421
112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승우를 혼내는 소연이 1 뚱뚱앤 2011.04.15 7388
111 [2007년4월16일] 우리 아가 잘 논다(?). 뚱뚱이 2007.04.17 7318
110 [2007년 3월 31일] 첫 이레 뚱뚱앤 2007.04.19 7253
109 [2008년 02월 07일] 세배도 잘하네...ㅋㅋ 2 뚱뚱앤 2008.02.14 7141
108 [2008년 02월 20일] 열 펄펄~ 설사 주룩주룩~ 경련까지!! 1 뚱뚱앤 2008.02.25 6916
107 [2008년 3월 22일] 소연이의 첫돌잔치!!! 뚱뚱앤 2008.04.15 6883
106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누나 역활 톡톡히 하는 소연이^^ 1 뚱뚱앤 2011.08.31 6699
105 [2007년 3월 25일] 소연 공주 세상밖으로.. 뚱뚱앤 2007.04.19 6530
104 [2007년 4월 10일] 출생신고 하다. 뚱뚱앤 2007.04.21 6510
103 [2008년 02월 26일] 소연 돌사진 촬영!! 2 뚱뚱앤 2008.02.27 6507
102 [2007년 3월 27일] 우리집으로 오다. 뚱뚱앤 2007.04.19 6295
101 [2007년 4월 17일] BCG 접종 뚱뚱앤 2007.04.21 6265
100 [2007년 4월 14일] 삼칠일이다~~ 뚱뚱앤 2007.04.21 6245
99 [2007년 4월 7일] 소아과 가다.. 뚱뚱앤 2007.04.21 6185
98 [2007년 3월 26일] 무지한 엄마 아빠 -.-;; 뚱뚱앤 2007.04.19 6157
97 [2013년 1월 26일 토요일] 승우 변기에서 응가하다 1 뚱뚱앤 2013.01.28 6136
96 [2007년 9월 16일] 당근 이유식~ 뚱뚱앤 2007.09.19 6117
95 [2007년 9월12일] 사과 이유식~ 2 뚱뚱앤 2007.09.13 61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