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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10일] 출생신고 하다.

    소연이의 한자가 나왔다. 뚱뚱이와 뚱뚱앤의 호적에..소연이 올랐다.. 이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리고 뚱뚱이네 딸이다~~ 뚱뚱씨 신나서 전화했다. 소연이 주민번호 나왔다고 ㅎㅎㅎ 소연이도 알았을까?? 이상하게 그날 밤 잠을 못자고 칭얼거렸다...
    Date2007.04.21 By뚱뚱앤 Views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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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12일] 응가좀 해라~~

    소연이가 또 다시 응아를 하지 않았다. 다시 배에 가스가 차고 있는지...걱정스러워서.. 젖을 자꾸 찾는 소연이를 달래기만 했다. 이런...
    Date2007.04.21 By뚱뚱앤 Views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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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14일] 삼칠일이다~~

    삼칠일이다... 응아를 못하는 것만 빼곤 무사히 삼칠일을 맞았다. 할머니께서 소연이 아프지 말고 잘 크라고 아침에 시루떡을 하셨다.. 장성에서 떡가루며 팥이며 시루까지 다 준비해 오셔서.. 이제는 응아를 2일에 한번씩한다. 전처럼 배가 빵빵하지도 않고 ...
    Date2007.04.21 By뚱뚱앤 Views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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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17일] BCG 접종

    외출준비를 하고 보건소로 가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소연이는 잘 잤다. 그리고 접종이 눈앞에 왔을때.. 너무 이쁘게도 잠을 깼다.. 접종을 기달리는 아기들을 보니.. 우리 소연이가 무척이나 작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 다른 아가들은 대빵 컸다.. 꼭 아...
    Date2007.04.21 By뚱뚱앤 Views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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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21일] 네번째 이레~~

    예방접종이후 계속 칭얼거리는 소연이가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뱃속도 안 좋은지 계속 가스만 배출하고... 응가를 안한지도 벌써 4일째... 항문 맛사지를 해줘야 하나 아님 스스로 싸도록 기달려야 하나 고민만 무지 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4일만에 소연이...
    Date2007.04.26 By뚱뚱앤 Views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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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24일] 옹알이 시작

    혼자 놀던 소연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울려고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말똥말똥한 표정으로 놀고 있지 뭡니까... 나중에 엄마랑 같이 있을때.. 엄마가 들으시고는 '옹알이 시작하나 보네 우리 강아지' 이러시는 겁니다. 무지한 엄마.. ...
    Date2007.04.26 By뚱뚱앤 Views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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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25일] 간염 접종 2차

    BCG 접종한지 한 일주일 지났는데.. 오늘도 소연이 예방접종 하러 가는 날입니다. BCG처럼 맞고 나서 힘들어 할것을 생각하니.. 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작고 어린 아가에게.. 우리도 맞기 싫어라 하는 주사를.. 꼭 주사 맞으러 가는 날인지 아는 것처...
    Date2007.04.26 By뚱뚱앤 Views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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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6일] 배에 가스가 찬 소연

    무심한 엄마인듯 싶다. 저녁때쯤 외할머니가 소연이 목욕을 씻기다가 소연이 배가 너무 빵빵하다는 이야길 하셨다. 그 사실을 그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유난히 보챘다. 그리고 아직 응가도 안했다.. 그날 밤 여전히 소연이는 보챘다. 아마도 ...
    Date2007.04.19 By뚱뚱앤 Views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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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7일] 소아과 가다..

    두번째 이레인데... 별탈없이 잘 자라던 소연이가 소아과를 갔다. 어제부터 불러있던 배.. 그리고 밤새 칭얼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기에.. 하루 더 지켜볼려다가 병원을 찾았다. 다음날이 일요일이므로..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찼다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Date2007.04.21 By뚱뚱앤 Views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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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12일] 눈 맞추기 시작

    친구 윤아가 놀러왔습니다. 소연이는 이모에게 잘 보일려고 그러는지 아주 잘 놀더군요.. 칭얼거리지도 않고..ㅋㅋ 윤아가 아기를 안아주다가 소연이가 눈을 맞춘다고 했습니다. 내가 움직이면 눈동자도 따라서 움직인다고.. 헉스.. 전 이제까지 그것도 몰랐네...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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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1일] 5일만에 드디어..

    모유를 먹는데... 어째 우리 소연이는 응가를 잘 안하는지... 벌써 응가를 안한지 5일째입니다. 이제 점점 불안해오는데... 몇일 계속 칭얼거리더니.. 오전에 젖을 먹다가 갑자기 빨지 않고 가만히 있더구요. 그러더니만 힘을 끄응 주는거 있죠.. ㅎㅎㅎㅎ 우...
    Date2007.05.12 By뚱뚱앤 Views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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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22일] 이마에 상처나다.

    날이 더운것 같아서 칠부내의를 입혔다.. 물론 손에는 손싸게를 해주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싸게는 여기 한짝 저기 한짝.. 밤새 팔을 버둥거리며 잤다보다.. 싸게만 벗겨졌음 좋았으련만... 눈밑과 이마 여기 저기에 상처가 났다. 이마 두곳은 파혀서 ...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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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25일] DTP, 소아마비 예방접종

    오늘은 소연이 주사 맞으러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서둘러서 보건소로 갔습니다. 오늘은 뚱뚱씨도 쉬는 날이라서.. 뚱뚱씨와 함께 갔습니다. 양쪽 허벅지에 한대씩 주사를 맞아야 하더군요.. 처음 한대는 아주 가볍게 맞더니만.. 두번째 주사는 너무 ...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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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26일] 헉스..이런..

    이제까지 스틱분유를 먹이다가 오늘은 마트가서 분유통으로 한개 사왔습니다. 오마이갓~~ 분유통을 꼼꼼히 살펴보니.. 평균체중이 4.5kg이면 140cc를 먹이라고 되어 있네요.. 전 이제까지 계속 소연이에게 80cc만 먹였는데... 그래서 소연이가 자꾸 먹을려고 ...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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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29일] 온 몸으로 웃는 소연

    젖 먹고 난후.. 씨~~익 미소만 짓던 소연이가.. 이제 온몸을 들썩거리면서 소리내어 웃기 시작했다.. 아직 까르르 웃진 못하지만.. 곧 까르르 웃는 날이 올 것 같다.. 어깨를 들썩거리며 웃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웃는 모습 찍는 일이란 여간 어...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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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5일] 첫번째 외출~~

    예방접종이나 병원에 잠깐씩 다녀온거 이외에.. 처음으로 소연이가 외출을 했습니다. 바로 장성 할아버지댁에 방문한것이죠.. 어린이날이고 또 장성에 홍길동 축제도 열리고해서 아주버님네 식구들이 모두 장성에 갔나봅니다. 우리 아주버님 조카가 보고 싶으...
    Date2007.05.12 By뚱뚱앤 Views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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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7일] 안울고 목욕한 날

    매일 목욕시키는 것이 긴장의 연속이였는데.. 오늘은 소연이 기분이 좋은지.. 처음 이닦을때부터 목욕을 다하고 헹굼물 끼언져 줄때까지 연실 방글 거리고 있네요.. 우와~~ 이제 목욕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매번 목욕시키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엄마랑 저랑 ...
    Date2007.05.12 By뚱뚱앤 Views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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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8일] 분유 먹기 시작

    모유로 키울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세상일이 모두 마음먹은데로 되진 않는군요.. 모유가 작아서 사골국도 먹고 하는데.. 소연이의 배를 다 채워주지 못하나 봅니다. 속상하게도... 오늘부터 분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쿠~~
    Date2007.05.12 By뚱뚱앤 Views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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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6월 16일] 분유 먹기 싫어요!!!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라 뚱뚱씨에게 소연이를 맡기고 외출을 했습니다. 울 소연이 잘 놀고 있나해서 전화를 했더니만... 소연이는 목청높여서 울고 있고 뚱뚱씨는 어쩔줄 몰라 하고 있더군요.. 소연이가 분유를 주니까 먹지도 않고 계속 울어대고 있다고 하...
    Date2007.06.23 By뚱뚱앤 Views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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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6월 1일] 손빨기 시작했다..미쵸..

    소연이가 손을 빨기 시작했다.. 오른손 손싸게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빨아댔다..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 그러는 줄 알고.. 손을 빠는 걸 볼때마다 젖을 물렸다.. 젖을 안 먹을려고 할땐 손을 꽉 잡고 있었다.. 그랬더니 용을 쓰면서 울어댄다.. 책을 찾아봤더...
    Date2007.06.04 By뚱뚱앤 Views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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