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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소연이 육아일기가 잠시 공백이 있었네요..
그동안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헉헉

10월 25일은 3차 뇌수막염주사를 맞는 날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못가고...
엄마랑 소연이가 갔지요..

허걱..그런데...
그 중간에 독감예방주사가 있었나봅니다.
전 생각도 못했거든요..
병원에서 뇌수막염보다 독감이 급하다고
독감을 먼저 접종하자고 하셨습니다.
뇌수막염은 1주일 뒤 폐구균과 함께 접종하자면서요

이쿠..
미리 미리 챙긴다고 했는데...에공-.-;;;
저의 이런 깜박증때문에..
다음주 소연이가 2배로 아프게 생겼습니다.
한꺼번에 주사 2방을 맞아야 하니까요..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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