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건 뇌수막염 2차 접종일..
너무 피곤한 나머지 10시 반까지 자버렸습니다.
부랴 부랴 일어나서 병원에 갔지요..
다행히 병원에는 환자도 거의 없고..
바로 진찰하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 바늘을 허벅지에 꽂는 순간
앙~~~ 하고 울음을 터트리더니..
문질러주고 안아주니 금세 뚝 그칩니다.
역시 우리 소연이는 주사도 잘 맞습니다.
집에와서도 몇번 문질러주고 했더니
그날 아무 탈없이 잘 넘어갔습니다.
ㅋㅋ
이제 예방접종에 대한 긴장감도 점점 사라지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