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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9일] 간식 준비
젖병을 뗀지 3일째다~ 여전히 밥을 시쿤둥하게 먹는다. 우유에 빨대를 꽂는 순간 울기 시작한다. 그나마 먹는것은 뻥튀기~ 오늘 강냉이와 쌀튀밥을 사카린 없이 튀겼당. 1되씩 튀기니 2봉지 가득이다~ 엄청 많다!! 어젯밤에 바나나 우유에 넣어 갈아주니 첨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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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힘들어~
소연이는 동네 앞에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선호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아파트 상가의 마트에 꼭 들려야 하구요~ 마트를 지나면 상가들이 즐비하게 있는 시장 골목으로 가야 합니다. 만약 제가 다른 길로 갈려고 하면 어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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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흘했던 무심한 엄마..
한동안 육아일기 쓰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그러나 소연이는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소연이는 참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제법 의사표현도 하구요.. 특히 싫다는 것은 표현이 뚜렸합니다. 이제 걷는 것도 능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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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일요일] 같이 하는 목욕^^
일요일 오후부터 전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두 강아지들 목욕을 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한명씩 텀을 두고 씻기려고 마음을 먹지만.. 늘 상황은 도와주질 않고.. 오늘도 역시 저녁이 되어 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뚱뚱씨도 없으니.. 허거덩~ 승우를 씻길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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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6일 수요일] 놀이터 사건(?)
여느날 처럼 퇴근하고 소연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소연이는 항상 집앞 놀이터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데요.. 오늘은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얼른 집에 들어가서 자료정리좀 할 욕심으로 놀이터에서는 다음에 놀자고 설득했습니다. 물론 쉽게 설득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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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6일]소연이 셀카 찍기~
소연이가 이제 사진찍을때 브이~를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가끔 손으로 브이를 만드면서..사진 찍어달라고 한답니다. ㅋㅋ 제 디카가 맛이 가서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줬는데요.. 갑자기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니만.. 스스로 셀카를 찍더군요!! 허거덩~~ 뭐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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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승우는 아프고.. 엄마는 힘들고..
감기약을 한달 째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거의 낳았다가도 예방접종 하면 다시 아프고..다시 아프고.. 그럽니다. 오늘도 거의 다 낳았다는 진단아래 폐구균 3차 (15만원이라네요 헐-.-;;)를 맞았습니다. 허벅지에 맞았는데.. 뻘겋게 부어 올랐더군요.. 그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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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6일]소연이 셀카 찍기~
소연이가 이제 사진찍을때 브이~를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가끔 손으로 브이를 만드면서..사진 찍어달라고 한답니다. ㅋㅋ 제 디카가 맛이 가서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줬는데요.. 갑자기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니만.. 스스로 셀카를 찍더군요!! 허거덩~~ 뭐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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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7일] 건강검진 및 젖병떼기~
만 18개월이 되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러갔당~ 의사선생님왈~ 소연이는 너무 표준이에요 ㅎㅎㅎ 키도 표준, 머리둘레도 표준, 몸무게도 표준..ㅎㅎ 그런데 한가지!! 아직도 젖병에 먹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란다~ 바로 STOP 하라고 하신다!! 밥을 잘 안먹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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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밤을 잊은 그대여~
크리스마스날인 25일 밤에 우리 애들의 취침시간은 대략 2시 30분 이후입니다. 이건 쫌(??) 저희들의 잘못이 있지요.. 요새 유행하는 시크릿가든 드라마에 빠져.. 다시보기로 2~3편 보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흘러버렸습니당!! ㅎㅎ 근데.. 우리 애들또한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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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2일] DTP 4차 접종
친절하게도 일요일날 오후쯤에 보건소에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 9월 22일 오소연 아가의 DTP 4차 예방접종이 예약되었습니다." 월요일 예방접종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요일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목욕을 시켰습니다. 예방접종 당일날은 목욕이 안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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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세수하기~
몇일전 목욕을 시키던중에.. 소연이가 세수하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소연아~세수하자!! 이랬더니만.. 두손을 물에 담궜다가 얼굴을 문지르는거 아니겠습니까!!! 완전 흥분해서.. 소연아 세수~ 이랬더니 또 똑같이 두손을 물에 담궈서 얼굴을 문지르더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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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30일] 독감 예방 접종
겨울이 오기전에 독감예방접종을 해야지 싶었당. 젖병뗀지 몇일 안되서 잘 먹지도 않고 상태도 안 좋아서 고민을 했는데... 그냥 예방접종을 맞췄당!! 다행히 크게 보채지 않고 잘 논다. ㅎㅎ 점점 적응하나보다~ 단 성질이 더 사나워졌당 ㅋㅋ 아마도 욕구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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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현관문 여는데 성공한 승우
승우가 번호 누르는것을 좋아합니다. 현관문도 매번 본인이 누른다고 해서.. 좀.. 난감하죠.. ㅋ 저희집 현관문 번호가 6자리인데.. 매번 실패해서.. 현관문이 차단되는..사태가.. 종종 ㅋㅋ 근데.. 오늘 드디어 혼자서 성공했습니다. 제가 조마조마 바라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