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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던 소연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울려고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말똥말똥한 표정으로 놀고 있지 뭡니까...

나중에 엄마랑 같이 있을때..
엄마가 들으시고는 '옹알이 시작하나 보네 우리 강아지'
이러시는 겁니다.

무지한 엄마..
전.. 그냥 울려고 소리 내는 줄 알았는데...ㅋㅋ

내일이면 한달인데..
어른들 말씀처럼 버럭 버럭 크는 것이 느껴지네요..
언제쯤 소연이가 '엄마'라고  말할지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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