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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73 추천 수 1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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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이가 모든 것을 먹을려고 해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종이를 좋아라해서
몇장 쥐어줬더니..
어느새 먹어버리고..
명함도 한장 먹어버리고..
켁켁

갑자기 소연이가 입을 옴지락 거리는 것 같았는데..
득득 소리가 났습니다.
저랑 뚱뚱씨는 깜짝놀랬죠
애가 또 뭔가를 먹어버렸구나 싶어서
입속을 볼려고 해도
소연이는 입을 굳게 다물고..
헉헉

강제로 입을 열었으나.. 입에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는데..
또.. 득득 하는소리가..

자세히 보니
소연이가 세상에나..
이를 갈고 있지 뭡니까!!!!!!!
오머나..세상에나.. 미쵸..미쵸..

잠시 뒤에도..
득득.. 득득..
이런..이런..
앞니 2개가 거의 올라오고
윗니가 아주 살짝 나오고 있드만..
그걸 이용해서 이를 가네요.. 이런..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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