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도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알던 친구들이 여러명 있어서 낯설지는 않아보입니다~
입학식후 교실에 가서 담임선생님의 안내를 듣는 승우의 태도가 엄마의 눈에는 거슬립니다.
선생님께 집중하면 좋으련만...
옆친구와 계속 대화하거나~ 나눠준 책을 뒤적거리거나~ 집에 가서 이름 쓰라는 선생님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연필로 이름을 쓰고 있는 승우!!!
한대 꽁 쥐어 박고 싶어집니다 ㅠ.ㅠ
그러나 주눅들고~ 두려워하고~ 그런 모습보단 낫겠지요?
너무 나대서 수업시간에 방해되는 아이가 안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