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867 추천 수 3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병원에 들어온지 꼬박 하루가 지났습니다.

11시 경부터 승우가 웃기 시작했습니다.

병실에 관심을 보이며 기어다니고 잡고 서기도 하구요..

사실 밤새 잠도 거의 못자고 칭얼거리고..해열제 계속 먹여야했고 해서 걱정 많이 했지요..

놀기 시작하더니 결국 닝거 줄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시 간호사샘께 꼽아달라고 했더니 발이 좀 부은것 같다고

옮겨서 다시 놓자고  하시네요

이번에는 손으로 옮겼더니..

닝거 줄은 더 꼬이고.. 줄 잡으랴..승우 잡으랴.. 닝거대 밀어주랴.. 정신 없었어요..

그래도 한편으로 마음 놓이데요..ㅋㅋ

보통 입원하면 3~4일 한다하시길래..

의사샘께 집이 너무 멀어 힘들다고.. 괜찮으면 가까운데로 옮기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던 터라...

의사샘이 위험한 고비는 넘긴것 같다고 퇴원해도 되겠다고 하셔서.. 엄청 좋았죠..

혹시 몰라 이것 저것 가져왔는데.. 다시 가져갈려니 짐만 가득 ㅋㅋ

저도 병원에서 하루 잤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집에 돌아온지 몇시간 안지났는데.. 승우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간호사샘말이 다 낳아서 퇴원한거 아니니까.. 잘 지켜봐야 한다고.. 뚱뚱씨한테 당부 했다던데..

헉-.-;; 괜히 퇴원시켰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2007년 10월 25일] 독감예방주사~ 뚱뚱앤 2007.10.30 5785
73 [2007년 11월 2일] 뇌수막염, 페구균 3차 접종~ 뚱뚱앤 2007.11.05 5772
72 [2007년 11월 5일] 소연아~ 잠좀 자라~ 응?? 2 뚱뚱앤 2007.11.05 5892
71 [2007년 11월 7일] 배을 번쩍 들어버리네.. 뚱뚱앤 2007.11.15 5543
70 [2007년 11월 14일] 의사표현이 분명해진 소연 1 뚱뚱앤 2007.11.15 5528
69 [2007년 11월 13일] 소고기 첨가~ 1 뚱뚱앤 2007.11.20 5571
68 [2007년 11월 15일] 단감 맛있어..사과도 맛있어.. 1 뚱뚱앤 2007.11.20 5564
67 [2007년 11월 21일] 아빠 혼자 소연이 돌보기.. 1 뚱뚱이 2007.11.22 5740
66 [2007년 11월 23일] 이를 득득.. 뚱뚱앤 2007.11.28 5573
65 [2007년 11월 25일] 잡고 서기~ 1 뚱뚱앤 2007.12.04 5692
64 [2007년 12월 1일] 걸음마~ 걸음마~ 1 뚱뚱앤 2007.12.10 5853
63 [2007년 12월 29일] 9개월 영유아 성장검사 1 뚱뚱앤 2008.01.04 5824
62 [2008년 01월 13일] 소연이가 눈을 물다~ 1 뚱뚱앤 2008.01.18 5724
61 [2008년 01월 18일] '아빠' '아빠' 빠빠빠빠빠~ 1 뚱뚱앤 2008.01.22 5801
60 [2008년 01월 25일] 소연이 병원가다~ 1 뚱뚱앤 2008.01.29 5725
59 [2008년 02월 07일] 세배도 잘하네...ㅋㅋ 2 뚱뚱앤 2008.02.14 7141
58 [2008년 02월 16일] 유아전용블럭 도착!! 1 뚱뚱앤 2008.02.18 7567
57 [2008년 02월 19일] 열이 펄펄~ 1 뚱뚱앤 2008.02.25 7531
56 [2008년 02월 20일] 열 펄펄~ 설사 주룩주룩~ 경련까지!! 1 뚱뚱앤 2008.02.25 6916
55 [2008년 02월 26일] 소연 돌사진 촬영!! 2 뚱뚱앤 2008.02.27 65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