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계획은 슈마허님 따라 고인돌공원에 가려고 했는디....
마눌님께서 오후에 가라고 버티는(?) 바람에 슈마허님꺼 놓치고...
청소기로 거실 좀 청소하고 있다가
문특, 한재골이나 한번 갔다와야겠는데,,,혼자는 싫고 해서
잉여인간님께 전화해서 "한재골"했더니 "콜" 로 화답을...ㅋㅋㅋ
내자전거에 달려있는 휴대용펌프는 구입 후 딱 두번 사용되었다..
바로 잉여인간님이....
우리는 자전거 인연(?) 일까?? 케켘켘
13시에 출발하기 까지 좀 시간이 남아 혹시나 해서 번개(?) 모임 공지 올리고..
잉여인간님을 기다렸다..
처음 출발할 때는 한재골 다녀오는 것이였는데,,,,,
카메라 협찬 : 뚱뚱앤(마눌님)
1시에 출발한 오늘 라이딩은 해가 서산 넘어 갈 때까지 계속되어
집에 오니 6시 30분이 되었다....
즐거운 라이딩...
고생하신 잉여인간님...수고하셨습니다.
동행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 운행거리 75Km
몸무게도 좀 줄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