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02월09일 토요일
구정을 이틀 남겨두고 소연이는 폐렴 증세가 있어 입원했구요.
승우는 이전에 소연이가 수두 걸렸다가 옮긴것 같구요...
토요일 오전 회진시 의사선생님이 어디 돌아다니지 않으면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얼른 집에 왔습니다.
가깝지만 시골에도 가지 못하고
그냥 집에서 윳놀이도 하고 놀았습니다.
뚱뚱이도 구정 마지막날 부터 독감에 걸려...꿀럭...
시골 할머니집에 못간다고 하니 소연이가 장남감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절 하네요...ㅋㅋㅋ.
어머 승우의 적나란 전라~ 나중에 커서 보면 혼날듯!!
블럭으로 차례상차리고 절하는 아이들을 보면서..깜놀!!
보고 배운것이 이리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