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아 타이거즈 올해 마지막 경기입니다.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여 경기 후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퇴근 후 얼른 애들을 데리고 야구장으로 갔습니다..ㅎㅎ
우리 승우 타석에서 부터 1루 2루 3루 홈베이스를 몇 바퀴를 돌며 좋아합니다...하하하
타석에도 서보고, 포수 자리에도 앉아보고, 투수자리에도 가보았습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3루 베이스와 홈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슬라이딩 실력을 뽐내봅니다...ㅋㅋㅋ
우리 소연이도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좋아합니다...
금요일 저녁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