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31일 목요일
10월초에 저의 사무실 본부장이자 선배님이신 병문이형과 지리산등반에 대하여 실행하기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몸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10월마지막밤을 지리산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약 17년만에 찾아본 지리산.....
개인적으로는 너무 슬픈 사연이 있는 지리산.....
그 지리산을 이제 좀 즐겨보려합니다.
성삼재까지는 버스를 이용해서 왔구요...
노고단 산장으로 가는 도중 한컷!! 벌써 땀이...ㅋㅋㅋ
오늘은 노고단산장에서 저녁과 하룻밤을 묵습니다..
전날 얼려놓은 삼겹살을 대충 볶아 먹었습니다...
낼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사실 9시에 불이 꺼지기 때문에 할일도 없습니다...ㅋㅋ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아침은 전투식량으로 해결!!
자 전투하러 갑시다~~~
노고단 대피소 출발전 기념컷~~
노루목까지 왔네요...근디 저기 곰출현 주의라고.....
나타나면 같이 놀아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