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 필요한 승우

by 뚱뚱앤 posted Apr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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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으로 나가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바람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 밖으로 나가기 좋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우리 승우가 많이 컸어요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문제는 자꾸.. 의도된 길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죵..ㅋㅋ

 

어제두 저녁에 잠깐 집앞 마트에 소연이 어린이집 준비물 사러나왔드만..

우리 승우 막 달려다니고.. 차 무서운줄 모르고 찻길로 나갈려구 하고

마트에서 계산할려고 줄 서있는 틈을 타

마트 밖으로 탈출해서 돌아다니기를 수차례..

헉헉.. 제가 힘에 부쳐 못 데리고 다닐 지경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뺑~ 돌아서.. 멀리 멀리 ㅋㅋ

겨우 집앞에 도착했드만.. 다시 계단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헉헉

 

넓디 넓은 잔디밭에 풀어놓으면 좋다고 뛰어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