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by 뚱뚱앤 posted Feb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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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말을 들었을때...너무나 멋진 표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필이 딱 꽂인다고나 할까요???

어느 소설가의 소설제목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도 책표지 또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문뜩 문뜩..
이런 생각이 듭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스로가 초라해 볼일때...
너무나 무능력해 보일때...
왜 사는지 알수 없을때...
왜 이자리에 있는지 알수 없을때...

참.. 어렵습니다.
점점 세상을 사는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많이 살아보지는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