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

by 뚱뚱앤 posted Feb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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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영어 회화 1단계 수업이 끝났습니다.
1단계만 2번들었는데..-.-
( 어학원 2단계 폐강되어서..할수 없이 학원에 등록했지용
학원에서는 외국에서 1년이상 체류 내지는 그 이상의 능력이 아니면..
1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또 들었습니다..떱-.-)

Pass 냐 Repeat 이냐  
사람들이 다들 떨고 있었지요..
퀴즈도 많이 보고 시험도 많이 보고..출석도 매번 체크하고 하니
사람들이 떨수 밖에...

노란 카드 한장  받기가 정말 ...
또 저는 이미 1단계 들은 경력(??)도 있는딩..
Repeat이면..무슨 창피래용~~ 떱-.-

몰랐는데...
어제 2명한테는 상장도 주데요...
1명은 한번도 결석은 안한 사람 , 즉 개근상이죠..
전..물론.. 못받죵..(머리가 나쁘면 성실하기라도 해야 하는딩..)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우리 말로 하면 우등상!!!!
발음이 좋고.. 대화도 잘 하고 하는..
ㅋㅋㅋ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저의 발음..으~~ Terrible!!!!

조그만..상장 이지만...
무쟈게~~ 부럽데용..

또 2달의 수업에서 좋았던 점이나. 어떤 시간이 영어 능력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었냐고 물어보는데...
하고 싶은말 무지 많았는데...
짧은 영어라~~
한마디 밖에 못했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I like the conversation time. Through the time , we be  friends

선상님이 그 외에 더 좋았던것은 없었냐고 물었지만..
내..빠르게 대답을 못해서.. 건너뛰었습니당.

이렇게 한 2년이 지나고 나면.. 저도 유창한(?) 대화를 나눌수 있겠지요??
멀리만 보고.. 2년 후만 기약하면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