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 축제 다녀와서

by fiesta posted Jul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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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여행이라서 무등경기장에서 아침 7시20분까지 집합 완료! 30분에
출발했다. 정읍 휴게소까지는 각자 쉬었고 그 이후부턴 KTF에서 나온
FO(Fun organizer)에 의해 여러가지 겜을 했다. 나름대로 재밌었다.
2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보령에 위치한 상양관광농원에 도착해 밥 먹고
사진도 간단히 좀 찍고 ㅎㅎ 그 후 30분 정도 걸려서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 부푼 가슴을 안고 줄을 맞춰 해변가에 도착해서 거기에 준비된
머드를 군데 군데 바르고 대전 팀과 기마전을 펼쳐 어렵게 승리..
그 덕택에 보령특산 구이 김도 받고 ㅋㅋ 끝나고 FO의 주최로 뒷풀이도
가고.. 여튼 간만에 제대로 여행한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방수용 디카 커버가 없어서 해변에서 촬영을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