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하네..

by 뚱뚱앤 posted Jul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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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단계 시작한지가 6주째가 됩니다.
레벌업을 위해서는 평가가 있어야 하겠죵???
저희반은 3분 스피치를 준비하라고 하데요..

월요일부터 3분 스피치는 시작되었습니다.
능력있는 3분이 월요일날..
그리고 전 화요일..
왜냐면 얼른 끝내버리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서요..

주제는 과다한 다이어트에 대해서 했습니다.
월요일 오전내내 생각해서 내용 적구요..
틈틈히 몇번씩 읽었습니다.

드뎌 저희 차례..
생각보다 좀 덜 떨리더라구요...(3단계 할때는 엄청 긴장되더니만..)
전에 한번 해봐서 그런지...
그래도 떨었지용!!

쉬운 내용으로 해서 그런지 다들 잘 이해하는것 같았습니다. 캬캬캬
이야기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저희 제스처가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걸 느꼈씁니다.
너무 뻣뻣한것 같아서 손을 이용해 볼려고 했는데...
어찌나 이상한지..
그리고 시선 처리가 너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계속 한 사람만 보게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추치기가 힘들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너무 홀가분합니다.
잘했던 못했던 건 간에..
짐을 하나 벗어버리니..

근데... 레벨 업이 될지 안될지.. 대략 난감합니다.
안되는 쪽에 기울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