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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학원 수업이 끝났습니다.
월요일날 마지막 수업을 하고 종강 파티로 저녁을 먹었지요~
그러나..
세무수업은  여전히 한 chapter 씩 해석을 해서 제출해야했습니다.
특히 이주의 chapter는 너무 너무 길었지요~
가슴이 여전히 답답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을 무렵~

대학원 동료로부터 아주 즐거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메일을 체크해보라고
교수님께서.. 세무를 지난주까지로 마감을 지으신다는 소식이라고..
부랴 부랴 메일을 체크했습니다.

오마이갓~~
진짜입니다... 기 제출한 11장 까지로 마무리 하신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대학원 동료에게 날아갈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진짜.. 돌아보면 몇달이지만.
전 그 몇달동안 항상 쫒기듯이 살아왔습니다.
남은 시간은 대학원에 투자하였지만
제대로 완벽하게 하지도 못했습니다.
학기 내내 입버릇처럼 방학만 기달려진다고 했지요.

그러나..
진짜로.. 눈앞에 방학이 왔습니다.
한 수업의 팀레포트만 제출하면 말이지요~
우와..우와~~
얼마나 기다렸던 방학이던지.. ㅋㅋㅋㅋ
정말 정말 ..
가슴이 뻥 뚤리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몸이 무거워... 날기는 좀..힘들겠으나.. 켁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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