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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9 08:38

출짱후의 소감!!!

조회 수 937 추천 수 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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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의 출짱( 외근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어제는 1시쯤에 끝나서 집에가 씻고 잘려고하니 2시대요..
4시간 자고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오늘 하루를 무척이나 힘든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머리가 멍~~~~하네요!!!

감사 참관(-.-;;) 후의 저는 이러한 것들을 느꼈습니다.
1. 3일간의 일정은 너무 빡빡하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1주일도 모자랄 듯 싶습니다. 하나 보기도 너무 벅차대용..)

2. 능숙한 작업력이 없으면 무능이다.
(뭐 1번과 일맥 상통한 이야기 지만.. 현란한 업무진행 솜씨(-.-) 없다면 일은 안한 꼴이 되어 버리는듯 싶습니다.)

3. 첫날에 대충 파악이 끝나야 한다.
(어리버리 뚱뚱앤은 이것 저것 뒤져만 보았지.. 회사의 전체적인 틀을 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4.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난 과연 그 위치에 가면 잘 할 수 있을까????
솔찍히..자신 없습니다.  쩝...

전 이번 3일 동안.. 너무나도 허접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저같이 허접한 사람들도 1~2년 트레이닝 받으면 그나마 낳아지겠지요..
아직까지 적합한 트레이닐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으니..
1년이 가고 2년이 가도..

이렇게 허접한채로 남아 있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이론과 실무는 다르데요..진짜로...
현장의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본인의 무지를 깨닫고...

피곤은 했지만.. 정말 중요한 경험을 한 3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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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이 2004.02.19 20:37
    내가 보기엔 잘 했어..
    첨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지..
    늦게 까지 너무나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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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2004.02.21 08:43
    회사 들어가서 제대로 사람노릇 할려면 2-3년은 보통이래.. 항상 이 말을 주기도문처럼 믿고 배짱좋게 사는 나같은 친구도 있다. ^^ 너두 배짱을 가지고 항상 힘내렴. 지금까지도 잘 해 왔으니 꼭 잘 할 거야.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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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2.21 11:51
    지켜보았던 J모 선생님께 우연찮게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중요한건 질문과 AR인데, 회사관계자들 왔다갔다 하고 잘 하데'전체적으로 자질이 있다는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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