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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8 13:11

보스톤이당

조회 수 1239 추천 수 6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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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 남기는데는 별 취미 없는대.
그래두 내 사랑하는 친구의 홈페이지니 내 인심 좀 쓰지....
벌써 천일이 되었구나...
너 은수 눈에 딱 걸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쥐...
오빠랑 같이 냉면 먹은 생각두 나구...
근데.. 은정아.. 우리 아버지 아직도 너 기다리신다...
ㅋㅋ.. 오빠 죄송......

니네가 천일이면 우린... 얼마나 되었는지 계산이 안된다.. 벌써 7년 동안 지지고 볶고 했으니..
그렇지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눈물 없이 들을수 없지.


ㅋㅋ...

은수 글은 찾아볼수가 없네..
기집애 희수 키우느라. 일 하느라 바쁜가 부다......
은수 사진도 올라와 있으면 좋은대....

어쨌든 메신저로 자주 만나장...
잘하면 나 다음달에 한국 나간다....
그때 오빠랑 같이 한번 보자공....

보고싶당... 친구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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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이 2004.02.09 01:16
    오랫만입니다....어서오세요..
    타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는지....
    한국와서 맛있는 거 많이 사주세요....감사...ㅋㅋㅋㅋ
  • ?
    뚱뚱앤 2004.02.09 09:30
    은수는 방명록에 글을 남겼당.. 얼른와라~~ 보고싶구나..
  • ?
    Hannah 2004.02.21 08:40
    인혜다.. 은수는 방명록에 있구나.. 그려.. 올해로 벌써 8년 짼가? 숫자의 무게감은 체중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 이제 나이가 들어갈 수록 오래된 것들이 늘어가는 거구나.. 고 요즘 많이 생각한다. 오래되어두 묵은 김치처럼 맛있는 관계가 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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