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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8 21:30

심심한 토요일

조회 수 921 추천 수 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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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간만에..쉬었습니다.
월차를 냈거든요..

얼른 빨리 주 5일 근무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저희 회사는 그럴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쩝-.-

하루가 무지 길지만.. 무지 짧게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너무 심심합니다.ㅋㅋㅋ
정말 오랜 만에 텔레비젼을 보았습니다.
한 동안 전혀 보지 못했거든요..
볼 기회가 있어도..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는데..
오늘은 정말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
뉴패러다임 이라고 하던데..
유한 킴벌리 회사에서 시행중인 4팀 3교대 와 4팀 2교대 형태의
근무여건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청년실업이 100만이 넘어서는 이 시점에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되더군요..

이 모델을 적용하기까지 정말 많은 진통이 있었더라구요.
그러나.. 현재는 모두 만족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혁신 이라는것!!!
참..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면.. 참 멋진 성과이고.. 잘 한 일이지만..
그 당시에.. 기존의 틀은 깬다는것은..
어느 누구도 쉽게 받아 들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온다면..꽉 잡을 수 있을까???
지나고 나서 후회하기 않고.. 시도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 당시에는 그것이 행운의 기회라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겠지요..

몇 해 살지는 않았지만..
점점 고민이 늘어갑니다.
그리고 점점.. 기존 세대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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