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03.03 09:16

우울했던 생일날

조회 수 1277 추천 수 34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느날과 다름없이 하루를 보내서.. 참  그렇습니다.
그러나.. 실속(?)없이 바빠서.. 우울함을 좀 덜 느낀것 같습니다.

다른 날보다 조금 늦게 퇴근했습니다.
일을 하나 던져 주더라구요..
어떤 문서 번역하는 것인데..(제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더욱 짜증이 나나 봅니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번역을 한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번역을 해 봐도..어찌나 부자연스럽던지.. ㅋㅋㅋ

오늘은 어학원 첫날이고.. 대학원 오리엔테이션도 있고 해서..
집에가서 할 목적으로 그냥 퇴근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학원에 많이 늦을것 같아..택시를 탔지용..
한 2분도 못가서..생각났습니다.
번역해야 할 서류를 안 챙겨왔더군요(-.-;;)
혼자 짜증내다가..그냥 나와버린듯 싶습니다. 에공..이 정신 머리!!

택시에서 내려..다시 걸어서 열심히 사무실로 갔습니다.(택시를 돌릴수가 없는 위치라..)
다시 챙겨서 택시를 타고 어학원을 갔더니.. 수업끝나기 15분전-.-
그래도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용..
이번 선생님은 허버 뚱뚱하데요..뚱뚱씨 옆에서면.. 완존 뻐다귀 ㅋㅋㅋ

어학원 수업을 마치고.. 경영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입학식하고..오리엔테이션 하고..
한 1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더니만..-.-
회장뽑고,, 부회장 뽑고,, 조장뽑고,,
뭐 이런 저런거 하다보니 11시 데용
정말 지루했습니다. 뚱뚱씨도 출짱 가버려서 옆에 없고..

집에와서..대충 고양이 세수하고.. 번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 하고 나니..대충 의미는 통하는 듯 싶어..
잠을 청했지용

그런데...
배가 고파 잠이 안 오더군요 떱-.-
저녁을 안 먹고..베지밀 한병 먹었더니만...
그래도..꾹~~~ 참고..잠을 청했습니다. ㅋㅋ
앗싸!! 살 빠지겠당..ㅋㅋ

생일날.. 이렇게 밥도 못먹고..돌아다니는...불쌍한..인생!!

하루 지나고 나니.. 별일 아닌듯 싶네요..ㅋㅋ

갑자기 파티가 하고 싶어집니다..
촛불도 끄고 싶고..

  • ?
    뚱뚱이 2004.03.03 16:43
    계속 미안해~~~~
    생일에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공....

    머지 않아 좋은 일이 있을 거야...
    하기 싫고 해도 조금만 참아...

    조금만 지나면 그런일은 안할 거니까....
    알았지??
    힘내장...
  • ?
    배상윤 2004.03.04 11:48
    파티에 참석하고 시퍼진다.
    울은정이...생일날 엄마뱃속에서 나올때처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네...
    택시에서 내려 삼실갔을 때 월매나 화났을꼬.
    그래도 늦게나마 학원에 가다니 대단해요~~~!
  • ?
    뚱뚱앤 2004.03.04 17:49
    어째..로그인을 안하고 리플을 달았구만.. 포인트 안올라가는딩.. ㅋㅋ

    혼자서 광분했을것이 상상이 가지요???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이 놈의 감기!! 1 뚱뚱이 2006.11.14 1784
547 음하하하! 상윤님입니다.... 1 bae sang yun 2004.01.19 2576
546 으이그~~~으이그~~~ 2 뚱뚱앤 2006.09.15 2181
545 으앙~~~졸려죽겠당-.-;; 1 뚱뚱앤 2007.02.09 1907
544 으앙-.-;; 더워 죽겠다.. 3 뚱뚱앤 2004.07.26 1052
543 으~~ 성질나!! 3 뚱뚱앤 2004.12.07 1476
542 율이네와 저녁식사(1월5일)~~ 1 file 뚱뚱이 2014.01.14 1177
541 윤아랑 맥주한잔.. 4 뚱뚱앤 2004.12.18 1657
540 윤아 애기 돌잔치 file 뚱뚱이 2012.01.14 2594
539 육아일기 다시 시작 뚱뚱앤 2010.08.03 2479
538 유치원과 어린이집 뚱뚱이 2012.03.06 2390
537 위기가 기회를 가져온다.. 뚱뚱앤 2004.12.13 1425
536 웨딩포토 찍었어요.. 5 뚱뚱앤 2005.04.06 1979
535 웨딩샾을 좀 둘러봤어요.. 3 뚱뚱앤 2004.12.20 1826
534 원어민과의 해프닝 ^^ 2 fiesta 2004.06.03 1047
533 운암동 볼링장~ file 뚱뚱이 2016.09.26 191
532 운동 다시 시작! 1 뚱뚱이 2005.04.16 1751
531 우유 식빵 만들기 1 file 뚱뚱이 2015.06.15 424
» 우울했던 생일날 3 뚱뚱앤 2004.03.03 1277
529 우리집에서 첫날밤을..ㅎㅎ 1 뚱뚱앤 2005.11.07 21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