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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14:39

아이고 배야~~

조회 수 1909 추천 수 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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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장중 한참 일하고 있는데
회사 성과가 좋다고 올 1월 이전 입사자 들에게 특별 뽀나스를 준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당근 나는 해당이 안된다...7월에 재입사를 했으니..

옆에 있는 놈한테 배아프다고 했다...

그런데,,저녁 묵고 숙소로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배가 계속 아팠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난생 처음으로 119를 이용 병원에 갔다..

거기 의사는 급성 장염이라고 하면서 조금만 묵으라고 했다..
내가 과식하는 것을 눈치로 안 모양이다..헉헉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가끔 아픔이 밀려온다...허걱

장염,,,요놈 정말 무서운 놈이다...
  • ?
    뚱뚱앤 2006.08.03 09:24
    ㅎㅎㅎㅎ 뭐시야??
    의사도 조금만 먹으라고 했다고???
    정말로 과식으로 인한 장염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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