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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20:27

시원섭섭~~

조회 수 1884 추천 수 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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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31일자로 퇴사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첫직장으로 약 만4년 정도 근무했다..

그냥 시원섭섭하다...

사무실 사람들은 다른 직장으로 옮기느냐고 묻지만

나는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 퇴사하기로 맘을 먹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퇴사라니...

지인들이 많이 걱정을 한다..

하지만 정해져 있지 않은

안개로 자욱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나름대로 흥미가 있지 않을까..

왜냐면 나는 자신있으니까.....
  • ?
    뚱뚱앤 2005.08.02 09:51
    부럽습니당!!
    같이 가고 싶은 길이였는데...
    한순간의 나약한 생각으로 다른 길로 가게 되는군요-.-;;

    열심히 하십시요^^
    그리고
    저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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