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벌써 지나가버리고...

by 뚱뚱앤 posted Nov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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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월요일입니다..
지금 눈도 뜨기 힘든데....

주말에 무리한 것도 없는데...

토요일..
회사 퇴근하자 마자 선배 결혼식 보러갔지용..
가서 선배들도 좀 보고...
대학 동기들도 몇명 만났습니다.
너무 반갑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만나니 더욱...

결혼식 끝나고...
선배 언니네 놀러갔죵...
선배 오빠도 설로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이제 아주 설로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고용...
아직 2달도 못된 아가를 두고 ...설로 갈려면..마음이 참...

그래도.. 주말 부부하는 것보단..훨씬 좋겠다..싶더군요..

그리곤.. 연습장에 갔죠..
3박스 칠려고 했는데...발에 쥐가 나는 바람에...
2박스만.. 연습했습니다...

일요이날은.. 교회갔다온거 빼곤..
집안에서..뒹굴거렸습니당
첨에는 ...
외할아버지 생신이라고...저희 집에서 생신상을 차린다고 해서..
음식준비에 한 몫 할려고 했는뎅...
교회갔다오는 길에...
엄마랑 싸워버려서.. 그냥.. 방에서 누워잤습니다. ㅋㅋㅋ

뭐..이모도 오시고.. 제 동생도 있으니..
3명이면 충분히..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못된딸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그래도 하기 싫으니 .....

저녁때 뚱뚱씨도 놀러 오라고 했는데..
제가 시간을 너무 늦게 말해줘서.. 저녁 다 먹은 다음에 왔더라고용.
저녁을 굶겨 볼까 하다가..ㅋㅋ 다시 상을 차렸습니당..

한 10시쯤...
그 동안 밀어두었던.. 방청소를 시작했습니다..ㅋㅋ
얼마나 더럽던지...-.-;;

오늘 아침 ..동생이 제 방에 들어와선...한다는 말이..
누나.. 누나 방이 왜 이래??
이렇게 깨끗하진 않았는뎅 -.-;;

이렇게 주말이 지나가고...
또 월요일 이군요..
자고 싶습니다. 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