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일 이였으나..

by 뚱뚱앤 posted Nov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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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기 때문에...

수업도 10시 10분까지 있구...

뚱뚱씨는 다음날 설로 출장을 가야하고..

그래서..그냥.. 아주 다른 날과 변함없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업듣고...김밥에 라면먹고...

아!!!!

한가지 특별한 일이 있었군요...

뚱뚱씨가 아주 간만에...이쁜 장미꽃다발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요새 저희 커플은 참 생각이 많습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막막한 것들이 많지요..

그래서 그런지..자꾸..기운이 다운되는 것 같습니다.


뚱뚱씨..

다운되어 있는 저에게 ...

그리고 우리 에게....힘이 되라고...

이쁜 장미꽃을 준비했나봅니다.


고마워요~~~


꽃 너무 이쁘데요....

당신의 마음은 더욱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