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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7 08:26

Friday night!!!

조회 수 1025 추천 수 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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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뚱뚱씨와 학교에 갔습니다.
저는 영어회화 마지막 수업이였고, 뚱뚱씨는  못본 중간고사를 보는 날이였거든요..
마지막날은 성적표가 나오는 날입니다. ㅋㅋㅋ
다행이 P라는 Grade가 적힌 카드를 받으니 기분이 좋데요..
뭐 탁히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그 정도면 O.K라네용 ㅋㅋㅋ

성적표 받고 나서 뚱뚱씨 시험 끝났는지 전화해 봤더니..
상대뒤에서 방황을 하고 있더라구요..
교수님이 안계셔서 기다리다 지쳐서 메모 남기고 내려왔다고...
이런..이런..ㅋㅋㅋ

저녁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오데요..
시험보러 오라공 ㅋㅋ

뚱뚱씨 시험을 끝내고..
전에 같이 공부했던 후배 한명을 불러서 차를 한잔 마실려고 했죠..
지나가다 후배 2명(저랑은 친구..)을 픽업해서.. ㅋㅋ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러 갔습니다.

저 공부할때.. 금요일 저녁만 되면..놀고 싶어 안달나곤 했었는데..
어젠 갑자기 그런 저런 생각들이 참 많이 났어요..
아마도 그네들의 모습에서 예전의 저희 모습이 보였나봐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는데...
그네들한테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어요...
동기부여 내지는 에너지 충전으로 가야하는데...
마음에 부담만 더 쌓아 버리는 것은 아닌지...

뭐... 어차피...그건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걱정이 조금 됩니다.(뭐..좀 지나면..저도 잊어버리겠지만요...ㅋㅋㅋ)

운전해야 하는 뚱뚱씨..옆에서 열심히 팥빙수를...
얼음 한조각 흘릴세라..열심히 비벼서.. ㅋㅋㅋ

사람들과..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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