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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eon's story Soyeon'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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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11:42

립스틱 짙게 바르고...

뚱뚱앤
조회 수 1207 추천 수 3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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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웬지 그러고 싶은날 있죵??
안하던 짓을 하고 싶은날..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기분도 들쑥 날쑥이고..

그래서 핑크빛이 진하게 도는 붉은 립스틱을 발랐습니다.
베이지색 원피스도 입고요..
앞머리도 눈썹이 보일랑 말랑 하게 짤랐습니다.

거울에 비쳐지는 내 모습이 어색합니다.
자꾸 입술로만 눈낄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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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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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이 2004.07.05 14:08
    우리 뚱뚱앤은 어쭈고 해도 이쁩니다..
    세상에서 젤 이쁩니다..
    항상 나에게 힘을 주는 이쁜 뚱뚱앤...
    나는 복받은 놈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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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이 2004.07.05 14:08
    아..글고
    내가 사준 거 바르고 다니세요...
    언제 바를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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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앤 2004.07.05 15:28
    ㅋㅋㅋ 이날 바른것이 뚱뚱씨가 사준 립스틱 이였습니다.
    그리고..위의 저 멘트는 ..어떤...꿍꿍이가 있는듯 싶습니다.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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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히 2004.07.06 17:00
    아하하핳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핳. 나 참 성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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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앤 2004.07.07 09:37
    앗!!! 뚱뚱씨가 말한 안티 세력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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