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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20 추천 수 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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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갈매기에서 알게된 센토형님이었습니다..
광주에 출장 오셔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어찌나 방가운지..
저녁 약속을 하고 어학원 수업이 끝나고 뚱뚱앤과 함께 만나러 갔습니다.
뭐..적당한 메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담양 고서쪽에 전통식당이 많이 있어서 그쪽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한정식 3인분을 시켜놓고 이것저것 맛있게 묵었습니다..

형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뚱뚱앤과 저 그리고 센토형님은 "ㅋㅋㅋㅋ.....ㅎㅎㅎㅎ"웃으면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단연 이야기 화제는 갈매기...팰콘...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간 관계상 뚱뚱앤을 집에 데려다 주고
우리는 첨단으로 갔습니다...센토형님의 숙소가 첨단모델이어서..ㅋㅋ

간단하게 참치에다가 청하(센토형님은 청하를 좋아하신다고.)2병을 마시고
아쉬움을 남긴체 헤어졌습니다..

갈매기 분이 여기 광주에 오셔서 전화한것은 저번 코비님이후로 두번째이면 저녁을 같이 한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여기를 방문했으면....ㅋㅋㅋ
  • ?
    뚱뚱앤 2004.07.06 14:59
    저도 즐거웠습니다.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참 설레이는 일입니다.
    또한 배울점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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