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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2 10:23

고마워요..*^^*

조회 수 994 추천 수 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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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넘 고마웠어요..내가 은정에게 심심하다고 말해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오빠가 갑자기 등장..넘 좋았어요.ㅋㅋ
간식도 사오고 (거의 점심수준) 근무도 해주고
매운갈비도 먹고 요즘 안그래도 기분 우울이였는데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했습니다..
은정과는 원래 편안하게 이야기하는데 은정오빠랑도 이렇게 편하게 될
줄 예전엔 몰랐지요..오빠넘좋아..ㅎㅎ
나 오빠 넘 좋아하는거 아냐?ㅋㅋㅋ
어젠 혼자만 스트레소한 기분이였어요.ㅎㅎ
친구 고마워..오빠도 고마워요..데이트에 끼여줘서.ㅋㅋ
날씨가 좀 후덥지근하네요...
즐거운 한주 보냅시다..*^^*
  • ?
    뚱뚱앤 2004.07.12 10:34
    ㅎㅎㅎ 우리도 즐거웠다네..
    우리 곧 머지 않아 셋이서 수다만 왕창 떨지 않을까 싶네..ㅋㅋ
    미운사람..들었다 놨다 하면서..ㅋㅋ
    다음번엔 친구의 오빠도 끼워주장!!!
    ㅋㅋㅋ
  • ?
    뚱뚱이 2004.07.12 23:58
    ㅋㅋㅋ
    저도 넘 재미있었어요...
    사가지고 간 빵 저 혼자 거의 다 묵어서..지송..(--;)
    자주 자주 같이 놀아요.....
    맛난 것도 많이 묵으러 다니고....
    담에 짝 맞추어서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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