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의 해프닝 ^^

by fiesta posted Ju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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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로 기억이 된다. 오후에 일이 있어서 아침 6시 45분꺼
토익실전반 수업을 듣고 8시 갓 넘어서 LEC 사무실로 갔다. 가니깐
Andrew가 사무실 문이 bottom is lock(?) blah blah blah ^^
군대 있을 때 가볍게 문을 열었던 경험(?)을 살려 쉽게 문을 따고 들어갔죠.
그랬더니, 어느샌가 울 방 원어민 Michell이 따라 들어오더라구요.
아마도 문이 잠겨서 자기도 못 들어왔나 봅니다.
Michell: (웃으며) Are you a thief?
나: (웃음) → 웃음을 긍정으로 해석한 듯
Michell: Really?
나: 아니라니깐.. I'm not a thief! I'm a technician ^^

이것 땜에 미셸은 반나절동안 문 잠겼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thanks to this thief..라는 말만 계속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