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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13 추천 수 4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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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즐거운 낮잠을 잤습니다.
월차였거든요..

하루 죙일 잤습니다.
아침에 엄마가 회사 안 가냐고 깨울때 한번,
전화와서 한번, 깨고 나선 계속 잤지요
10시쯤 일어나서 (배가 고파..ㅋㅋㅋ)
남동생과 거대 그릇에 고추 참치 한통과 보리밥을 쓱쓱 비벼 먹고..
바로 다시 이불속으로...ㅋㅋㅋ

4시쯤 전화에 다시 일어나서..
남동생 꼬셔서.. 통닭시켜 먹고...
다시 뒹굴거렸습니다. ㅋㅋㅋ

하루 죙일 잔 탓에 밤에 잠 들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눈이 좀 충혈되었지만..
그래도 월요일 보다는 훨씬 몸이 가볍습니다.
단지 지금 아쉬운것은..약간..허기가 진다는 것입니다. ㅋㅋ
아침을 좀 먹었는뎅..
앞으로 점심을 먹기까기 1시간 하고 3분이 남았습니다.
쏜살같이 시간이 지나갔음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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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sta 2004.07.03 13:01
    클 났다. 이래 가지고 우야노 ㅋㅋ 퍼뜩 정신 차리그래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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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앤 2004.07.05 15:37
    하하하.. 근데 그날은 진짜..몸이 천근 만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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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항 2004.07.06 17:02
    하루 죙일 자고 났더니..
    몸집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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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항 2004.07.06 17:03
    하루 죙일 자고 났더니..
    몸집이 불었습니다.

  1. 긴장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렸넹!!!

  2. 하루 죙일 자고 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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