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by 뚱뚱앤 posted May 07,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쉽게도..무승부 입니다.
이런 말들이 대충 오고 갔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왈 " 듬직하니 부티나게 생겼다..."
<--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모" 듬직하네.. 근데 좀 몸이 뚱뚱하구만.. 그래도 삐쩍 마른거보다는 낳지.."
<-- 참고로 저희 이모네 둘다 엄청 삐쩍 마르시고..엄청 작으십니다.

더 웃긴것은요..
저희 엄마..
내가 이모의 반응을 물어보니.. 듬직하니 괜찮다고 했다고 하시더니만..

내가 우리 피자 내기 했다고 하니까..
바로..
근데...좀 뚱뚱하다고 하더라... ㅋㅋㅋ
넌 가서 뚱뚱하다고 그랬다는 말만 전해.... ㅋㅋㅋ

자..뚱뚱씨...
우리 어치케 할까요??
반반 내고 피자 먹을까요???